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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상큼한 열대과일맛 라이스와인 ‘심(心)술10’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2030세대의 핫술로 주목 받고 있는 ()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상큼한 열대과일 맛의 심술10’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 중심으로 SNS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심술은 포도,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을 원료로 빚어 고운 빛깔과 깊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후르츠 라이스 와인이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판매되고 있는 심술7’심술12’와 함께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심술10’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심술10’은 자몽, 깔라만시 등으로 빚어 상큼한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입 안 가득 상큼달콤하게 퍼지는 열대과일맛 덕분에 매운 음식 등 다양한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쌀을 기본으로 빚어 목 넘김 역시 부드러우며 톡톡 쏘는 탄산도 함유돼 깔끔한 맛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즐기기 좋다. 인공색소와 향료 또한 일절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고운 노란 빛깔은 눈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제공해 미니 와인잔 등 투명한 잔에 따르면 더욱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또한 제품 콘셉트에 맞춰 심술난 초록색 당나귀 패키지를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심술10’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10도이며 일반 음식점 및 주점 등에서 판매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소비자에게 심술은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핫술로 떠오르고 있다신제품을 포함한 심술 시리즈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