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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2019 우먼스 데이'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2019 랑콤 우먼스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랑콤은 올해 우먼스 데이에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사진전을 기획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념일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 한 것. 여성 사진가 신선혜, 류경윤, 김선혜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여성의 행복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여성들간의 행복한 연대에 관해 이야기를 담은 ‘Because of You’ 런웨이를 넘어 다양한 직업으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 여성 모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orking Model’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담은 ‘The Iconic’ 세 가지 테마로 구성 됐다.

 

 

행사장에는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마련됐으며,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당일인 8일에는 여성 아티스트 선우정아의 음악 공연으로 캠페인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우먼스 데이에는 우리 사회 속에서 여성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과 그들의 행복을 포착한 사진들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고 여성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