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 배우 신민아 출연 광고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용 마스크 전문 회사 필트의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브랜드 이미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달 초부터 IPTV는 물론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속에는 화이트를 비롯해 와인, 베이지,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건강함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브랜드 이미지 광고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세먼지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여기도록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티카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인증 보건용 마스크로 라돈 방출율 테스트, 알러지성 염료 불검출 테스트 및 8대 중금속 테스트를 비롯한 10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식품 포장재 등급의 개별 필름 포장재를 적용하고 생산 공정 중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품질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패션성을 더한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이번 광고 온에어가 에티카의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장점 역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카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