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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몰트 저니’ 프로모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Balvenie)’의 깊은 풍미를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몰트 저니프로모션을 오는 331일까지 선보인다.

 

 

전통 수제 방식으로 전 과정이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발베니를 위스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발베니를 베이스로 하여 과즙을 넣어 상큼하고 청량감을 주는 위스키 사워와 드라이하며 위스키의 특유의 향을 맛볼 수 있는 로브 로이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발베니 칵테일 세트를 선보인다. 오랜 기간 전통 오크통에서 숙성된 발베니를 숙성 년도에 따라 달라지는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가지의 숙성 년도 별로 구성한 두 가지 테이스팅 세트와 바틀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세트 메뉴에는 발베니와 함께 결들여 먹기 좋은 각기 다른 5종의 스낵이 포함된 플래터를 제공한다.

 

 

한정된 기간 동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몰트 저니프로모션의 가격은 5만 원부터이다(세금 포함). 리빙룸 바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