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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판매 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을 새롭게 선보인다. 500ml 캔과 640ml 병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어, 이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맥주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은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부드럽고 신선한 생맥주 그대로 병입한 제품으로, 기존 칭따오 순생의 리뉴얼 버전이다. 차별화된 맛의 비결은 맥주의 일반적인 제조 방식과 달리 비열처리로 본연의 맛은 살리고, ‘멤브레인 여과기술로 불순물을 제거해 갓 생산된 맥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보존한 데 있다.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청량한 느낌을 주는 녹색과 흰색을 사용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론칭으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은 기존 640ml 병에 500ml 캔까지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의 편의점에서 500ml 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640ml는 일부 대형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칭따오는 중국 청도 라오샨의 맑은 물과 116년 전 독일의 양조기술을 결합해 탄생한 맥주로, 칭따오 맥주 양조장이 처음 지어질 당시에 사용된 ‘1903년 효모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 역사와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다. 특히, 특별히 관리·재배한 고품질 쌀과 홉을 사용해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쌉싸래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갓 생산된 생맥주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판매를 시작했다지난해 칭따오 위트비어·스타우트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까지 더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