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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오리지널타워버거’ 세트업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오는 18일까지 오리지널 타워버거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리지널 타워버거단품 주문 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것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동시에 KFC갓양념치킨핫크리스피치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4+4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갓양념치킨 4조각, 핫크리스피 4조각을 12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벤트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같은 제품으로 진행했던 8+8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새로운 구성으로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

 

 

KFC 관계자는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풍성한 맛과 다양한 식감으로, ‘갓양념치킨은 매콤달콤한 중독적인 맛으로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메뉴라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KFC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