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인터파크와 단독 제휴를 맺고 도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인터파크도서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어 ‘아이사랑카드’와 ‘다둥이행복카드’로 도서 구매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단독 제휴 기념으로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토케 유모차, 브라이텍스 카시트, OKBABY 목욕 용품 등 총 38명을 추첨 해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 구매고객 중 육아 중심 연령층이라고 볼 수 있는 30대 여성이 22.5%로 성별 연령별 구성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으로만 구성해 인터파크가 최근 오픈한 유아동용품 전문몰 ‘베이비프리미엄’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어 아이사랑카드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주세훈 인터파크 도서 상무는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 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육료 지원 신용카드 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 우리은행 신용카드와 단독으로 제휴하게 됐다”며 “어린 영유아를 둔 엄마들은 교육이나 유아동 서적에 구매력이 높고 인터넷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큼 이번 제휴혜택이 또다른 육아비 절감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