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온앤온, 3월 21일 단 하루 ‘브랜드 감사제’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퍼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은 봄 시즌을 맞이해 321일 목요일 단 하루 동안 브랜드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제는 온앤온 네이버 스토어팜 브랜드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평소 눈여겨보았던 온앤온의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대급 할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 패션으로 등장했던 트렌치코트, 원피스, 트위드자켓, 벨티드코트, 체크자켓 등 스프링 시즌에 꼭 필요한 데일리 코디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온앤온 네이버 브랜드관 스토어찜을 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네이버 페이 결제시 3천원 할인이 제공되어 최대 5000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온앤온에서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은 시즌을 불문하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321일 단 하루뿐인 특별한 혜택을 통해 온앤온과 함께 올 봄 스타일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앤온의 2019 SS 신상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운지B와 전국 백화점 온앤온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