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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 드럭스토어-대형마트 입점

[KJtimes=김봄내 기자]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는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하며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및 소셜커머스 티몬, 쿠팡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던 에티카는 최근 드럭스토어 롭스 125개점과 대형마트 홈플러스 99개점,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350개점에 각각 입점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이달 말 드럭스토어 신세계 시코르 20개점, 올리브영 4개점에 입점을 앞두는 등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티카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입점 매장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면세점,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선택의 폭을 넓혀 양질의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를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기존 온라인 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했다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티카 마스크는 식약처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받은 미세먼지 마스크로 H13(정전기가 부과된 극세 섬유로 0.3크기의 입자를 99.95% 제거하는 필터/시험 방법: 0.3NaCl5.33cm/sec 유속으로 필터를 한번 통과할 때 제거 효율)의 고성능 헤파필터(고효율 여과집진필터)를 사용했으며, KF94 인증 마스크로는 이례적으로 화이트, 블랙,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아이보리, 와인, 그린 8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