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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간편 순두부 요리 ‘5분키친 매생이 순두부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맑고 시원한 국물의 간편 순두부 요리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신선한 순두부를 영양성분이 풍부한 매생이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5분키친 매생이순두부탕(2인분·373.3g/4,6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5분키친5분 만에 두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풀무원의 두부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5분키친시리즈를 통해 정통순두부찌개는 물론 육개장순두부찌개, 짬뽕순두부찌개, 쫄면순두부찌개 등 식물성 단백질 기반의 다양하고 신선한 가정간편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5분키친 매생이순두탕은 기존 매운맛 위주의 순두부 요리와 차별화한 맑은 국물의 순두부 요리다. 국내 유명 매생이순두부 맛집을 벤치마킹하여 매생이의 깔끔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잘 살려냈다. 맵지 않아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먹기 좋다.

 

 

‘5분 키친 매생이순두부탕은 풀무원 순두부, 건조한 매생이 블록, 액상소스, 채소건더기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조리가 매우 간편하다. 200ml에 액상소스를 넣고 끓인 뒤 순두부와 매생이 블록, 채소 건더기를 넣고 5분만 더 끓이면 건강한 한끼가 완성된다

 

 

김아름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사업부 PM기존 5분키친 시리즈들은 매운맛을 기본으로 육수와 부재료를 달리해왔지만 이번 매생이순두부탕은 맑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인 맵지 않은 순두부 요리라며 두부 1위 기업인 풀무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