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4회에서는 우식 (김선호 분)의 남다른 누나 차유리 (김예원 분)의 등장과 함께 와이키키 청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 6인방의 이야기 시작은 첫사랑 수연 (문가영 분)에게 다시 설레기 시작한 우식 (김선호 분)의 ‘입덕부정기’ 였다.
우식은 연고를 발라주던 수연에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자 혼란스러웠다 다정한 수연의 모습에 떨린 것인지, 수연을 좋아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식은 동분서주했다.
‘여사친’ 정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손님, 이름과 사연이 수연과 똑같은 여자를 찾아가 연고를 발라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를 ‘심쿵’하게 한건 첫사랑 수연이었다.
이날 수연은 싱그러운 봄과 잘 어울리는 소녀나라(SONYUNARA) 오렌지 니트에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어 그녀 특유의 러블리함이 더욱 배가 되었다.
방송 말미 홀로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우식을 찾아온 수연은 수연의 첫사랑 역시 우식이었다는 사실이 밝히며 이들의 관계에 하트 시그널이 포착되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무장한 ‘히든카드’ 김예원의 합류로 코믹 시너지가 배가 된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펼치는 청춘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