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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입덕시킨 문가영의 러블리한 패션스타일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4회에서는 우식 (김선호 분)의 남다른 누나 차유리 (김예원 분)의 등장과 함께 와이키키 청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 6인방의 이야기 시작은 첫사랑 수연 (문가영 분)에게 다시 설레기 시작한 우식 (김선호 분)입덕부정기였다.

 

우식은 연고를 발라주던 수연에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자 혼란스러웠다 다정한 수연의 모습에 떨린 것인지, 수연을 좋아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식은 동분서주했다.

 

여사친정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손님, 이름과 사연이 수연과 똑같은 여자를 찾아가 연고를 발라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를 심쿵하게 한건 첫사랑 수연이었다.

 

이날 수연은 싱그러운 봄과 잘 어울리는 소녀나라(SONYUNARA) 오렌지 니트에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어 그녀 특유의 러블리함이 더욱 배가 되었다.

 

방송 말미 홀로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우식을 찾아온 수연은 수연의 첫사랑 역시 우식이었다는 사실이 밝히며 이들의 관계에 하트 시그널이 포착되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무장한 히든카드김예원의 합류로 코믹 시너지가 배가 된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펼치는 청춘드라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