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해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안티벅스(Anti Bugs) 기술이 적용된 윈드 브레이커 ‘블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블리스 재킷은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방풍 홑겹 재킷으로, 전체적으로 안티벅스(Anti Bugs) 기능이 더해져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안티벅스’ 기술은 국화류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하는 것으로, 착장시 봄철의 산이나 들에서 만나기 쉬운 모기, 개미, 파리 등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밀레 블리스 재킷은 전체적으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움직임이 편안하며, 땀이 많이 차는 등판에는 타공 공법으로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해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의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단색 패턴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아웃도어 활동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봄철 야외활동시에는 야생진드기를 포함한 각종 벌레에 노출되기 쉬우니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차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밀레 블리스 재킷은 해충의 접근을 막는 안티벅스 기술이 더해졌기에 해충 피해에 대한 염려를 덜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