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극 이유는?


[KJtimes=유병철 기자] 원더브라가 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이벤트가 네티즌의 관심을 끈 것.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는 49일 단 하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 시 원더브라몰에서 파격적인 특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원더브라가 공식브랜드 온라인몰인 원더브라몰의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 시,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단 24시간 동안 원더브라몰에서 브라, 팬티 세트를 9900원 특가에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각마다 초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원더브라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 외에도 원더브라몰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브라 팬티 6종 세트 구매 시 팬티 3종 추가 증정, 전 상품 구매 시 적립금 3, 모바일 앱 구매 고객에게 500원 추가 할인 등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