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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문 낚시웨어 피싱라인(FISHING LINE)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전문 낚시웨어인 K2 ‘피싱라인(FISHING LINE)’을 출시했다.

 

 

K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낚시웨어 신제품을 공개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K2가 첫 선을 보인 낚시웨어는 피싱 베스트와 카고 팬츠, 그래픽 티셔츠, 방수 자켓 등 의류 제품군과 피싱 슬링백, 피싱 모자, 피싱 장갑 등 용품군으로 구성되었다.

 

 

K2 낚시웨어는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소재와 일상적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피싱 줄자와 낚시용 소도구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포켓 적용 등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국민 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낚시에 주목하여 전문 낚시웨어 라인을 출시했다아웃도어 기술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낚시웨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