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바르다김선생, 벚꽃 시즌 고객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바르다김선생이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고객 프로모션으로 김밥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바르다김선생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벚꽃놀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당첨자에게는 바르다김선생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크림치즈 호두 김밥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9일 바르다김선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에게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시즌인 만큼, 피크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