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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베리굿즈 2019’ 서 어벤져스 시리즈 선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오는 5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씨 페스티벌(C-Festival)의 전시회인 '베리굿즈 2019’에서 레고 팝업 오디토리움 부스를 운영하고 424일 개봉하는 극장가 최고 기대작인 마블 어벤져스 레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엑스 씨-페스티벌 베리굿즈 2019’는 작은 스튜디오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국내외 400여 브랜드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굿즈페어다. 오는 52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 팝업 오디토리움 부스는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대규모 레고 마블 어벤져스 모자이크, 제품 쇼케이스, 체험존,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인기 제품군은 물론 레고 수집가들을 위한 구매 금액대 별 증정품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 레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시리즈는 총 5종으로 어벤져스 영웅들이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와 그의 군단을 막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전투 현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주요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제품 공식 이미지들이 출시하기도 전에 온라인 상 다수 공개되어 전세계 마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행사에 앞서 425일부터 56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레고 모터쇼전시도 진행돼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로 만든 1:6 사이즈 대형 부가티 시론을 포함해 레고 테크닉 및 스피드 챔피언 시리즈 등 특유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레고 자동차 제품들을 둘러보고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레고로 벽면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대형 브릭월도 설치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