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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업계, 어린이날 앞두고 가성비 넘치는 멀티템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어린이날이 바짝 다가오면서 영유아 자녀와 조카들을 둔 이들의 마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비롯해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집중돼 얇아지는 지갑걱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어린이날 선물로 가성비를 잡은 다양한 쓰임새의 멀티템이 주목받고 있다.

 

애착형성 & 걸음마 훈련이 동시에 가능한 니키 버니버니 걸음마 인형

 

니키의 버니버니 걸음마 인형은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위한 제품이다. 토끼와 당나귀를 아기자기하게 캐릭터화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나무로 만든 바퀴와 잡고 끌기 쉽게 도와주는 스트랩이 달려있다. 아이가 걸음마를 할 때마다 인형을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 걸음마 훈련에 도움을 준다. 버니 인형은 인형과 바퀴의 분리가 가능해 아이의 애착 인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눈 건강 & 패션아이템, 외출 필수품 로샴보 선글라스

 

성인에 비해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자칫 자외선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강한 햇빛에 노출 시 눈 근육이 미숙하고 반사 동작도 느려 빨리 눈을 감지 못하기 때문에 외출시 아이들의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로샴보의 유아 전용 선글라스는 99.9% 자외선을 차단하고 편광렌즈를 사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한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과 베이비, 토들러로 사이즈를 세분화해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 치발기 소재를 사용해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고 튼튼한 제품이다. 로샴보 제품은 행사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아이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3단 변신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디자인스킨 플레이하우스 매트

 

디자인스킨의 플레이하우스 매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층간소음 방지와 놀이공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하우스 형태의 아늑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우스 형태를 펼치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방 매트, 복도 매트로 활용 가능해 집 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라스틱, 나무가 아닌 소프트한 PE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뛰거나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의 공식 온라인몰 넥스트맘에서는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대전으로 유아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