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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5-6월 동남아 특가에 무료 수하물 서비스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4)부터 5-6월 동남아 노선 특가와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514일 오전 10시부터 519일까지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 씨엠립 4개 노선에서 특가를 실시한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코타키나발루 96,200원부터, 보라카이 105,000원부터, 118,500원부터, 씨엠립 146,2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515일부터 6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은 특가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무료 위탁 수하물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해당 노선 특가를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호선 세입자연극 티켓을 12매씩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은 가족 단위 승객이 많은 괌을 비롯해 모든 동남아 노선에서 영유아 승객을 대상으로 배도라지 음료와 무첨가 유기농 라이스팝 등의 엘빈즈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낭,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씨엠립 노선에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