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뉴발란스, 윤승아와 함께 한 ‘452’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는 배우 윤승아와 함께 한 ‘452’ 화보를 공개했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알려진 윤승아는 각종 화보는 물론 그녀의 일상을 담은 SNS을 통해서도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자유로우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윤승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일상 속 애슬레저 룩부터 모던한 스타일의 패션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최근 대표적인 패션 트렌드로 잡은 어글리 슈즈와 함께 매치하여 고급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452는 어글리 슈즈 디자인에 러닝 무드를 담아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샌드 그레이 컬러, 다양한 조각 구성으로 이뤄진 어퍼, 레더와 메쉬 소재의 믹스 사용 등이 특징이다.

    

윤승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및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