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s=김현수 기자]주일 한국대사관은 24일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일본 기업에 취업한 한국인들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일본 노동법과 사회보험법을 설명하고 신규 취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일본 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 현지 직장생활에 관한 조언과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에서 많은 한국 청년 인재들이 취업 기회를 갖도록 취업 설명회를 열고 일본 기업에 우리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