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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눈으로 먼저 먹는 ‘딸기라떼 꽃빙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딸기라떼 꽃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딸기라떼 꽃빙수'는 지난해 선보였던 딸기망고 꽃빙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빙수다. ‘딸기라떼 꽃빙수는 과일로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과일을 올려 화려한 색상과 모양,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별다른 고명 없이도 과일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딸기라떼 꽃빙수는 우유와 딸기를 넣은 얼음을 층층이 쌓아 꽃처럼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얇게 쌓인 얼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려 과일 고유의 달콤함과 시원한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 외에도 두가지 과일얼음(딸기, 망고)의 화려한 색감이 꽃 형상으로 연출되는 딸기망고 꽃빙수우유얼음에 딸기청을 얹어 새콤달콤한 딸기빙수겹겹이 고운 망고소르베 얼음에 망고 과육을 얹은 망고 소르베 빙수등을 함께 선보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오는 6월 말까지 '(COOL)한 먹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파바 딜리버리를 통해서 주문한 빙수를 맛있게 먹는 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파리바게뜨는 1100만원(1), 250만원(1), 310만원(15)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맛은 물론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춘 빙수 제품을 출시했다파바 딜리버리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빙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