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한국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연속 홈런을 날리고 있다.
27일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이 지난 26일 일본에서 낸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가 하루 만에 19만여장이 판매,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지난 2월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로도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19만장을 기록,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른바 있다.
이로 인해 아이즈원은 최근 오리콘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21일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오는 29일에는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