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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공항패션, 얼씨(Earthy)컬러와 위켄더 백으로 완성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1일 무더위 식히는 물오른 바캉스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조각 미남배우 성훈의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배우 성훈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 촬영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 등장한 성훈은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로 수많은 공항 인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성훈은 화이트 톤의 상의와 크림색 하의로 자연을 닮은 뉴트럴 톤이 특징인 얼씨(Earthy)’ 컬러 트렌드를 반영,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캐주얼룩을 연출하며 진정 여행을 즐기는 남자의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포티하고 쿨한 블루 컬러 위켄더 백을 착용하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청량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성훈이 선택한 제품은 MCM디이터 뮤닉 라이온 카모 나일론 위켄더. 이 제품은 독일 뮌헨의 바바리아 깃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것으로, 타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입힌 사자 문장이 포인트다. 카모플라쥬 프린트로 제작돼 시크하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으로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해 근거리 여행이나 바캉스, 기내용 가방으로 활용하기 좋다.

 

 

배우 성훈이 착용한 ‘MCM 디이터 뮤닉 라이온 카모 나일론 위켄더는 전국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