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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더위에는 버거 중복이 답” KFC, 버거 1+1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중복을 앞두고 716일부터 22일까지 버거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오리지널 타워버거구매하는 고객에게 타워버거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하는 타워버거역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해시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돼 입안 가득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KFC 관계자는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중복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KFC의 인기 제품 2가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