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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올 여름 주인공은 '곤약'

[KJtimes=김봄내 기자]저칼로리 식품의 대명사 곤약이 다이어트 성수기 여름을 맞아 각종 양념과 식재료가 더해져 조화로운 메뉴로 재탄생했다.

 

 

곤약은 구약나물의 알줄기를 가공해 반투명한 묵 또는 국수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80% 정도가 수분으로 이뤄져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글루코만난 함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안겨줘,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있는 2030 여성들의 열혈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신제품 출시에 곤약을 주재료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전국 350여개 매장을 통해 곤약면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초계비빔삼겹구이 도시락’, ‘초계 비빔면’, ‘초계비빔삼겹구이 쌈밥 도시락으로 매콤 새콤한 양념으로 무쳐낸 저칼로리 곤약면과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닭가슴살, 삼겹살 등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초계비빔삼겹구이 도시락은 쫄깃한 식감의 곤약면과 꼬들꼬들한 미역,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함께 무쳐낸 매콤 새콤한 초계 비빔면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고소한 삼겹구이를 더해 여름 입맛을 살려줄 계절 별미다. 특히, 초계 비빔면은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건강 식재료로 각광받는 곤약면을 활용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단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초계 비빔면과 삼겹구이, 다양한 쌈채소를 세트로 구성한 초계비빔삼겹구이 쌈밥 도시락도 선보인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제품은 저칼로리 곤약면을 활용해 식감은 살리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매콤새콤한 특제 소스와 닭가슴살, 삼겹구이 등을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곤약 자체에 영양소를 더해 새롭게 제품을 개발한 사례도 있다. 풀무원은 병아리콩, 올방개, 콩가루를 첨가해 개발한 곤약면 라이트누들’ 6종을 내놓았다. ‘라이트누들 가쓰오냉소바’, ‘라이트누들 매콤비빔’, ‘라이트누들 동치미’, ‘라이트누들구성이다. 제품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병아리콩을 첨가해 기존 곤약면과 달리 노란빛을 띠며, 비릿한 맛은 콩가루의 고소한 맛으로 잡았다. 묵을 만드는 재료 중 하나인 올방개를 활용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데도 성공해 특허를 출원 진행 중이다.

 

 

편의점 업계도 앞다퉈 곤약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U바로 먹는 곤약 물냉면바로 먹는 곤약 비빔냉면단독 출시했다. CU의 해초곤약냉면 2종은 한 패키지 안에 면, 냉면육수, 초절임 무 또는 비빔양념, 면이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포장돼있는 초간편 상품이다. 해초와 곤약을 섞어 만든 면을 활용해 육수나 양념과 함께 포장해도 탱탱한 면발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일반 냉면 대비 칼로리도 1/3 수준으로 낮췄다.

 

 

대표적인 고칼로리 간식으로 꼽히는 떡볶이도 곤약과 함께 재탄생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식음료 브랜드 소소생활은 저칼로리 간편식 소소한밤 곤약 마라 떡볶이를 선보였다. 떡볶이에 마라의 얼얼하고 매운맛을 더해 기호성을 높이는 동시에 찹쌀과 곤약을 배합한 곤약떡을 사용해 열량을 83kcal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디저트도 있다. 롯데제과의 곤약애() 젤리퐁당피치코코’, ‘망고코코2종으로, 탱글탱글한 곤약 속에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1%에 달하는 과즙 함량으로 과일 맛 역시 풍부하다.

 







KT, 황창규 회장 임직원 130명과 도상훈련…왜
[KJtimes=김봄내 기자]“사고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모든 구성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야 한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황 회장은 전날인 10일 주요 임직원 130여명과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이처럼 당부했다. KT에 따르면 처음으로 네트워크 장애 대응 훈련과 별도로 모든 KT 연관 조직이 참여해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의 특징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대응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와 고객불편 최소화 방안,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등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단계별 진행을 거쳐 위기대응 매뉴얼이 실제 상황에 적합한지를 확인했고 조직별 위기대응 임무가 적절한 지 점검했다. 도상훈련이 끝난 후에는 열린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의 주된 내용은 장애내역·대체서비스, 피해복구 상황 등을 어떻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여부다. KT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7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KT 혜화국사 통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