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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 피부 온도 낮춰주는 쿨링 화장품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오락가락 하던 장맛비도 끝이 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며 뜨거운 햇빛에 열 오른 피부를 진정 시켜주고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쿨링 화장품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오히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피부 탄력까지 떨어져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 적정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 케어가 중요하다. 기초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케어까지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줄 다양한 쿨링 제품을 소개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에 피부 온도 -3* 낮춰주는 쿨링 효과까지, 키엘 쿨링 자외선 차단제

 

키엘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쿨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장파 UVA까지 차단해주고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3* 까지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 직후 피부 표면의 피지량을 -21%*** 까지 케어 해 지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30ml31천원 대, 60ml51천원대다.

 

베스트셀러 쿨링 수딩 젤을 그대로 담아,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젤 크림 마스크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 마스크는 얼음 크림으로 큰 사랑을 받은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의 쿨링 성분을 담아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준다.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5.9°C 낮춰주는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붙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제품이다. 100% 자연 유래 순면 거즈 시트를 사용해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시원하게 관리해준다. 5(1, 30ml)15천원 대다.

 

낮 사이 열 받고 지친 피부를 밤 사이 진정, 한율 달빛 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한율의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은 더위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4.5도 낮춰주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유자 비타 C콤플렉스TM의 항산화 효과로 더위에 치진 피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생기를 채워준다. 또한,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소금발효 청탱자 추출물을 함유해 잦은 냉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가 자는 동안에도 수분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1, 20ml)3만원 대다.

 

메이크업 유지력은 높이고 피부 온도는 낮추고! RMK 쿨 젤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프라이머

RMK의 쿨 젤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프라이머는 청량감 있는 텍스처로 여름철 늘어진 모공을 조여 메이크업 유지력을 높여주는 여름용 프라이머 제품이다. 메마른 피부에 젤이 침투해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하게 만들어 메이크업 전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멘솔 배합으로 피지분비를 억제해주며 즉각적으로 피부에 쿨링감을 주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30g46천원 대다.

 

 

바를수록 더 환하고 더 시원하게, 이니스프리 라이트 핏 쿠션

 

이니스프르의 라이트 핏 쿠션은 히알루로닉 스피어 성분을 함유해 여름철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에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해준다. 탄성력이 조밀한 2중 스판 메쉬를 통과한 초경량 입자가 피부에 한 겹 한 겹 얇게 밀착되고, 균일하게 뭉침 없는 새미 매트 결광 피부를 표현해준다. 14g23천원대다.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에 쿨링 효과를,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쿨링케어 키트

 

르네휘테르 쿨링 케어 한정판 키트는 여름철 자극 받은 두피를 위해 진정과 쿨링감을 선사하는 아스테라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피 딥 클렌징과 동시에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주는 두피 쿨링 샴푸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 200ml 듀오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 보호 및 즉각적으로 -2.5도 쿨링효과가 있는 SOS 쿨링 세럼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샴푸는 200ml26천원대,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75ml29천원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