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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 ‘스퀘어리’ 뉴트로 트렌드 타고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에서 최근 런칭한 신제품 스퀘어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퀘어리는 지난달 18SSG.COM 공식스토어에서 선 런칭했던 수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공식 런칭인 8월 이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뉴트로 디자인이 매력적인 스퀘어리는 시선을 끄는 빈티지 사각 케이스에 레드 컬러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샴페인 컬러 제품은 거친 무광 블랙과 컬러 대비로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의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유명 연예인의 화보와 뉴트로 트렌드가 어우러져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며 "가을에 어울리는 컬렉션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스퀘어리 컬렉션은 뜨거운 인기로 추가 물량이 입고된 상태이다.

 

한편, 스위스 메이드 시계 브랜드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는 캘빈클라인의 디자이너 감각과 스와치그룹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브랜드로 대담하고 미니멀한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