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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즐기는 '대세' 마라탕...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중국 본토 맛'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하 이비스 스타일)에서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Flavour of Chin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7층에 위치한 인 스타일은 아시아 및 한식을 기본으로 한 40여 종의 음식이 제공되는 캐주얼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으로,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 고객을 위해 맛과 건강은 물론 특별함까지 선사하는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중국 본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하는 다채로운 중화요리를 선보이며, 방문 고객들에게 중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칭따오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것.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프로모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독특한 향신료와 중독적인 매운 맛으로 요즘 특히 젊은 층에게 대세 음식으로 떠오른 마라탕이다. 이비스 스타일의 인 스타일뷔페에서 준비한 마라탕은 신선한 고기·해산물·각종 채소 등을 호텔 셰프의 솜씨와 노하우로 선보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도미찜 비녀 전복 라즈지 등 진귀한 재료들로 중화요리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요리들과 칭따오 맥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양꼬치도 준비했다.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프로모션은 오는 927()까지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점심(12~오후 230) 및 저녁(저녁 630~930)에 한 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점심은 66,000, 저녁은 77,000원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전 연령대의 입맛을 고려한 플레이버 오브 차이나프로모션의 중화요리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며 한 주를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 “특히, 이비스 스타일의 인 스타일뷔페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다이닝 업장 중 유일하게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