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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코렐스튜디오 1915'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코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900년대 미국 빈티지 키친을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코렐스튜디오 1915’를 오픈했다.

 

코렐스튜디오 1915’는 코렐 브랜드 중 세계 최초의 내열유리 식기를 선보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탄생한 해인 1915년부터 현재까지 10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코렐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미국의 빈티지 키친을 모티브로 구성된 코렐 스튜디오 1915’1900년대를 풍미했던 색감과 디자인으로 옛날 영화 속 실제 미국 가정집처럼 친숙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렐 브랜드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코렐스튜디오 1915’에서는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천연 비트렐(Vitrelle) 유리로 만든 코렐은 물론 파이렉스, 비젼, 코닝웨어, 옥소 등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이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 식사 그리고 정리까지 주방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방을 재현한 공간에 디스플레이 된 제품들을 통해 코렐 브랜드의 감성을 생활 속 공간에서 어떻게 연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코렐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코렐스튜디오 1915’를 통해 중장년층은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전달하며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코렐 브랜드의 혁신을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렐 브랜드는 코렐스튜디오 1915’의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923일까지 한 달 간 컨셉스토어에 방문하면 누구나 추첨권 응모가 가능하며 삼성 그랑데 건조기(1),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3), 꼬르드메사 라메킨, 우드트레이 4p 세트(5)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