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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시크한 파리지엔의 오피스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겸 배우 제시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시카는 브랜드 레터링이 적힌 19FW 뉴욕 컬렉션 라인의 그레이 수트로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으며, 레오파드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파리지엔 감성과 센슈얼한 매력을 어필했다.

 

 

제시카는 인스타그램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플루언서다. 그녀의 패션에 대한 사랑과 천부적으로 남다른 패션센스는 이미 유명하다.

 

 

쟈딕앤볼테르와 제시카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