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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준비됐어요!-별자리여행’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11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별자리여행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은 별을 보기 힘든 도심을 벗어나 맑은 시골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큰 휴식이 된다. 하물며 밤하늘에 떠있는 별과 은하수를 바라보며 별을 헤는 낭만적인 풍경은 생각만으로도 신비롭고 가슴이 설레인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서는 준비됐어요!-별자리여행’ 11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별자리여행을 지원한다. 까만 밤하늘에 수놓은 별자리를 헤아리며 초록여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천문대 견학도 좋고 별자리 캠핑도 좋다.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

 

 

 

 

11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92()부터 22()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925()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을 통해 지난해 별자리여행을 여행을 다녀온 신OO고객은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마치 십자수 같았다.”난생 처음 이렇게 아름다운 별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