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풋풋한 24살 동갑내기 김소은과 2PM 준호 커플의 로맨틱한 기차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김소은과 준호 두 사람이 기차 여행을 즐기며 달콤한 ‘커플’ 포스를 뽐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 됐다. 지난 주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방송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단 둘이서 영화 ‘약속’을 감상을 하는 등 첫 데이트의 설렘을 보였던 김소은과 준호가 작사가와 작곡가로서 영감을 얻고자 전주 한옥마을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좌석에 앉아 기차 여행의 필수 음식인 삶은 계란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알콩 달콩한 커플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첫 만남의 어색했던 모습은 사라진 채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한 층 가까워진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소은과 준호의 모습을 본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촬영 당일 두 번째 만남에도 불구하고 마치 실제 연인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초반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러브송’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은이랑 준호랑 많이 친해진 듯~ 너무 잘 어울려요”, “아~ 부럽다 나도 남자친구랑 기차 여행 가고 싶다!”, “두 사람이 만드는 러브송 엄청 기대하고 있으니 어서 빨리! 롸잇나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