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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를 오는 10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는 지난 8월 말 선보인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헤이즐넛을 활용한 가을 신메뉴이다. 지난 8월 말 출시되어 한 달 만에 7만 개 판매를 기록한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의 인기를 비춰 볼 때 이번 신제품 역시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는 가을과도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의 깊이 있는 맛을 더욱 극대화한 케이크다. 담백한 뉴욕치즈 케이크 위에 진한 풍미의 헤이즐넛 가나슈를 덧입히고, 그 위에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뒤 크런치 초콜릿을 토핑해 포인트를 줬다.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헤이즐넛 특유의 풍미가 맛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조각 케이크뿐 아니라, 홀케이크(2)로도 함께 출시되어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가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로 깊어가는 가을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