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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취향에 따라 즐기는 '네스카페 오리진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원산지별 세계 최고의 커피 원두를 담은 프리미엄 스틱 커피 네스카페 오리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오리진스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우간다-케냐 알타 리카 4종으로 각 제품별 특별한 원산지의 원두를 엄선해 개인의 커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스틱 커피다.

 

 

먼저 네스카페 오리진스 콜롬비아는 콜롬비아산 100% 아라비카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산뜻한 과일 향과 산미를 담았으며, ‘네스카페 오리진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산 싱글 오리진 원두의 고소한 견과류 향과 스모키 향이 특징이다. 또한 네스카페 오리진스 우간다-케냐는 우간다 및 케냐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세련된 향미와 적당한 산미를 선사한다. ‘네스카페 오리진스 알타 리카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100% 아라비카 블렌딩 원두의 카카오 향과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도 글로벌 커피 전문가 네스카페의 브랜드 철학인 함께하는 성장(Grown Respectfully)’을 모토 하에 각 원산지별 커피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윤리적으로 재배된 원두만을 사용했다. ‘함께하는 성장은 커피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지구에 대한 존중을 담은 네스카페의 브랜드 철학이다. 네슬레는 지난 1938년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출시 이후 지금까지 커피 농가를 향한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를 실천해오고 있다.

 

 

네스카페 오리진스10개입, 40개입 단위로 출시 되며 네스카페샵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과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