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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온, 차정원의 팔색조 매력 담은 겨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민경준)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이 최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차정원과 함께 촬영한 겨울 화보 ’My Real Likes‘를 공개했다.

 

 

 

 

온앤온의 겨울 화보 ’My Real Likes‘는 마치 배우 차정원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라는 테마 아래 그녀가 좋아하는 5가지의 키워드 가지고 각각의 스타일링을 자연스러운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SNS 플랫폼의 확장과 맞물려 단순히 좋아하다라는 원 뜻을 넘어 상징성이 더욱 커진 단어인 ‘Like’를 제목에 더함으로써, 실제로 SNS 상에서의 영향력이 큰 배우 차정원의 아이코닉한 느낌을 강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정원은 포근한 레이디라이크 핸드워머 니트부터,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 구스다운 패딩, 후리스 점퍼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각각의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차정원은 여성미가 돋보이는 와이드 숄카라 핸드메이드 코트에 원피스를 착용하며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캐쥬얼한 후리스 점퍼를 청초한 분위기의 페미닌한 트렌디룩으로 새롭게제안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차정원 특유의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아이코닉하게 담은 패션 필름 또한 많은 여성들의 로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