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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해피오더 앱’ 론칭 기념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통합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 앱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122일까지 소비자가 해피오더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12천원 이상 배달 주문할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카드로 결제할 시, 2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해 최대 7천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피앱이용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한 (‘해피앱을 재미있게 줄여 쓴 표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피오더 앱은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딜리버리 시장 환경에 맞춰, ‘해피앱내에서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인 해피오더기능을 별도로 분리해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인근 매장에서 배달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예약주문 등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기존 해피앱에서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해피오더 앱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해피앱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