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인천 타워크레인 사고, 근로자 2명 사망·1명 부상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며 근로자들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모 절삭공구 제조업체의 사옥 신축 공사장에서 'T'자형 타워크레인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지상으로 추락한 A(58)씨와 B(50)씨 등 50대 근로자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근로자 C(34)씨가 왼팔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 가운데 B씨는 건물 지하 1층으로 추락한 뒤 공사장 잔해물에 매몰돼 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난 신축 공사장은 모 절삭공구 제조업체가 건설사에 시공을 맡겨 지하 2, 지상 9층짜리 사옥과 교육연구 시설을 함께 짓는 곳이다. 20185월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으며 공사장 관계자 등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소유의 종말]쑥쑥 크는 韓 차량공유시장..."BMW, 구독경제로 탄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에서 차량공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완성차 기업들도 속속 차량 공유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가운데 기존 차량공유 업체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여전히 걸음마 수준인 한국 차량공유 시장 시계추를 더욱 빠르게 돌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쏘카는 2020년 새해부터 자차를 처분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0% 상시 할인 구독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제공하는 ‘반값패스’를 시작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본인 소유 차량을 처분한 쏘카 회원으로, 쏘카 반값패스를 쿠폰 형태로 자동 지급받는다. 쏘카가 이 서비스를 내놓은 배경은 국내 공유 서비스가 차량 소유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존, 차량 등 인프라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소유 대신 공유를 통해 경제적 혜택과 사회적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는 소비자 인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정 금액 내고 다양한 차 이용하는 차량구독 한국에선 완성차 업체들도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인지 오래다. 이들의 특징은 주로 차량 구독을 통해 이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