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필리핀 화산폭발에 항공편 결항 잇달아...괌·사이판도 차질

[KJtimes=이지훈 기자]필리핀 탈(Taal) 화산의 폭발로 마닐라와 괌 등을 오가는 국내 항공사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을 출발해 마닐라로 향할 예정이었던 KE621편과 KE623, KE649편 등 3편의 운항을 전부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전날에도 오후 645분 예정이던 인천발 마닐라행 KE623편을 비롯한 2편과 복편인 마닐라발 인천행 2편의 운항을 지연했다가 결국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은 마닐라에서 귀국편을 타지 못해 현지에 체류하는 승객이 1300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화산 폭발로 인한 운항 차질 사태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마닐라 북쪽에 있는 인근 클락 공항을 대체 공항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전날 인천발 마닐라행 왕복 1편과 이날 왕복 2편 등 편도 기준으로 모두 6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전날 인천공항을 출발해 클락 공항으로 향하려던 항공편도 20시간 지연돼 이날 출발할 예정이다.

 

화산 폭발로 마닐라 항로에 있는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대한항공은 괌과 대양주 노선 등 항로상 영향권에 있는 노선의 경우 화산재를 피해 우회항로로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노선을 일본으로 우회해 운항하고 있다.

 

이미 제주항공은 인천발 마닐라행 7C2305편을 비롯해 인천발 괌행 7C3100, 나리타발 괌행 7C1182편 등 모두 12편의 항공기 운항을 결항 조치했다.

 

다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세부와 보라카이 등은 화산 폭발 현장과 300이상 떨어져 있어 이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앞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섬에서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최소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공유경제 선도기업①]텐센트의 부활…클라우드 게임 시대 열렸다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중국에서의 클라우드 게이밍 시대가 열림에 따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유저층 확보와 수익성 개선이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국내 환경변화로 텐센트의 올해 실적은 모바일 게임이 견인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클라우드 부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텐센트는 클라우드 게이밍 부문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텐센트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을 활용해 ‘블레이드&소울’, ‘포트나이트’ 등 PC게임을 텐센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START’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텐센트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 서비스 외에도 엔비디아와 게임엔진, 그래픽,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메신저 개발사에서 중국 최대 종합 미디어 회사로 성장 거듭 이번 육성책을 두고 텐센트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여겨지는 데는 그간 텐센트가 이상할 만큼 중국 정부 눈치를 봐 왔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인터넷 기업 텐센트는 2000년대 초반까지 ‘QQ’란 메신저를 개발회사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중국내 인터넷 보급율



첸, 비연예인과 결혼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 축복 찾아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 첸이 결혼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 가족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첸도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첸은 “내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이런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 내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나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