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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공식 굿즈 스토어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9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비라거 스토어는 현재 판매중인 랄라베어굿즈는 물론 향후 추가로 출시될 오비라거 굿즈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첫 상품으로는 지난 7월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처음 선보였던 첫번째 랄라베어 굿즈가 판매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품들이다. 가격은 유리잔 세트 15000, 코스터 세트 7000, 튜브형 아이스 버켓 12000, 미니천막 32000원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오비라거의 랄라베어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오비라거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앞으로도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첫번째 랄라베어 굿즈도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 아이템에 오르는 등 뜨거운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오비라거는 뉴트로 트렌드를 이끄는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오비라거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공식 판매 전 진행된 사흘 간의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렸다. 또한 지난 8월 출시한 여름 패키지 한정판 및 전용잔 세트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