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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더현대 서울 점’ 신규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입점해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더현대 서울은 지난 226일 정식 개관한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으로, 도심 속 자연주의가 콘셉트다. 매장 면적은 줄이고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실내조경 등의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오가면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넓은 통로와 중간마다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돋보인다.

 

 

랑콤 더현대 서울점1EXCLUSIVE LABEL(익스클루시브 레이블) 공간 내에 위치했으며, 매장 전면부가 탁 트여 있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 및 쇼핑이 가능하다. 금융 중심지로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에 랑콤 매장을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고객들 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 테크놀로지를 선도하는 랑콤의 최첨단 피부 진단기기 스킨 스크린(SKIN SCREEN)’ 서비스 체험*과 함께 다양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스킨 스크린 서비스는 피부 얼굴 전체를 촬영해 일반광, 편광, UV광의 3가지 광선을 통해 피부상태를 분석하는 최첨단 피부진단기기다.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에 랑콤의 피부노화 지식과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져 완성됐다. 주름, 다크 스팟, UV 손상, 모공 등 8가지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피부상태와 고민에 따른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 9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명동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명동점, 잠실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무역센터점,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랑콤은 더현대 서울점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뗑 이돌 파운데이션구매 시 제니피끄 에센스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3종 키트를 증정한다. 프리미엄 라인 압솔뤼의 경우, ‘압솔뤼 소프트 크림구매 시 15ml 소프트크림 3(정품용량의 3/4 분량), ‘압솔뤼 바이 앰플구매 시 앰플·로션·크림으로 구성된 압솔뤼 디럭스 3종 키트를 추가 증정하는 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증정 혜택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소진 시 종료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