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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시티 익스클루시브 서울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21SS 시즌을 맞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인 서울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시티 익스클루시브 라인인 아디다스 서울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아디다스는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서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에너지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와 감각적인 디테일을 접목시켜 이번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이번 아디다스 서울 컬렉션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서울의 상징적인 모습을 아디다스의 고기능성 아웃도어 아우터와 풋웨어 등 3가지 아이템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 곳곳에 서울로고와 태극기의 컬러가 반영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신축성 있는 발수 소재로 궂은 날씨로부터 보호해주는 마이쉘터 레인 자켓, 일교차가 큰 봄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플리스 자켓 그리고 전천후 하이킹 슈즈인 트레일메이커는 어떤 날에도 완벽하게, 어떤 룩에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생활 패턴인 캠핑, 차박 등과 같은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변덕스러운 날씨의 도심 속 일상에서도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까지 놓치지 않는다.

 

 

마이쉘터 서울은 기존 마이쉘터 레인 자켓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인 뛰어난 아웃도어 기술력과 다양한 유틸리티 기능에 서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니크한 디테일들로 특별함을 더했다. 태극기에서 착안한 컬러 디테일과 화려한 서울의 밤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네온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어,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가볍고 부드러운 마이크로플리스 소재의 서울 라이트 자켓은 도심에서의 다양한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걸치기 좋은 아이템이다. 순백의 화이트 컬러 자켓에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서울‘SEOUL’을 포인트로 새겨, 서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안하고 유연한 디자인의 전천후 하이킹 슈즈인 트레일메이커에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블루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트레일메이커 서울도 눈길을 끈다. 제품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서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에너지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와 감각적인 디테일을 접목시킨 새로운 아디다스 서울 컬렉션 - ‘마이쉘터 서울’, ‘서울 라이트 자켓’, ‘트레일메이커 서울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39일 선발매하며, 311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한 전국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59천원, 129천원, 159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