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더본코리아 빽다방, 봄 맞이 신메뉴 ‘퐁당치노’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포근한 봄을 맞아 다양한 음료 위에 고소한 과자 토핑을 듬뿍 올린 신메뉴 퐁당치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리프레시를 선사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빽다방 인기 시그니처 메뉴 3(미숫가루, 원조커피, 바닐라)에 천연 곡물을 튀겨 만든 고소한 과자 토핑을 풍성히 올려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자랑한다. 특히 미숫가루, 원조커피, 바닐라 베이스에 우유와 얼음을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퐁당치노 미숫가루는 보리, 현미, 검은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을 갈아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미숫가루에 과자 토핑을 풍성히 더해 한층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퐁당치노 원조커피는 달콤하고 진한 원조커피와 곡물 과자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퐁당치노 바닐라는 향긋한 바닐라 베이스에 우유와 곡물 과자를 함께 갈아 넣어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이번 신메뉴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나른해지기 쉬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적당한 포만감까지 갖춰 아침 시간대 식사 대용 음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특히 푸짐하고 이색적인 비주얼까지 갖춰 젊은 MZ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새로움이 가득한 봄을 맞아 빽다방의 시그니처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달콤하고 고소한 과자 토핑까지 더해져 봄철 춘곤증을 이겨낼 리프레시 음료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