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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싹(SSAC) 바뀐 ‘올 뉴 카스(CASS)’ 첫 TVC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첫 TV 광고를 15일 공개한다.

 

 

올 뉴 카스의 첫 TVC는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상징하는 소리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시즐(Sizzle)기법을 사용했다. 광고는 맥주 하면 떠오르는 탄산 사운드를 활용해 올 뉴 카스의 청량하고 신선한 맛을 극대화해 표현한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황금빛 맥주와 탄산 기포를 역동적인 화면 전환으로 강조해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카스(CASS)라는 이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이다. 광고는 카스를 뒤집은 (SSAC)’이라는 글자가 투명병을 돌며 카스(CASS)’로 바뀌는 장면을 통해 올 뉴 카스가 선보이는 혁신적 변화를 짧지만 강력하게 전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상상력을 함께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뉴 카스만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국민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카스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투명병을 도입했다. 최상급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 그리고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을 통해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