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신다은이 ‘킬힐의 여왕’에 등극했다.
최근 공개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중 신다은이 신고 있는 아찔한 킬힐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허리에 담요를 둘러 몸을 감싼 채 손에 대본을 들고 누군가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극중 싸늘하고 냉랭해진 명희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신다은의 환한 미소만큼 눈에 띄는 킬힐은 연예계 대표 킬힐 마니아로 알려진 서인영 못지않은 남다른 높이로 아찔함을 연출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다은을 ‘킬힐의 여왕’에 등극케 한 비하인드 컷은 피에르(김광규)의 총애를 받아 홍콩 영화 제작자 란란쇼 회장을 위한 파티에 참석한 명희가 직접 만든 파티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한 장면을 촬영하던 중 찍은 것으로 이 장면은 지난 4월 초 방송된 37회에서 전파를 탄 바 있다.
‘킬힐의 여왕’ 신다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선 몰랐는데 구두만 보니까 완전 킬힐”, “완벽한 스타일을 위한 신다은의 노력이 느껴지는 듯”, “명희는 킬힐 없이도 충분히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의 인기에 힘입어 14회 연장을 확정지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