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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추석 맞이 할인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20% 할인하는 이케아와 함께 하는 추석할인 행사를 오는 916일부터 28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과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이케아 랩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추석 연휴를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는 가운데, 집을 더 실용적이고 행복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거실 및 침실 가구와 주방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이케아 패밀리 멤버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주요 행사 제품으로는 침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넓은 수납 공간을 갖춘 프리헤텐(FRIHETEN) 수납코너소파베드 테이블 길이 조절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에케달렌(EKEDALEN) 테이블+의자 세트 충전재를 고정해주는 누빔 처리로 편안하고 산뜻한 피엘라르니카(FJÄLLARNIKA) 이불 모든 유형의 레인지와 오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이즈의 냄비와 팬으로 구성된 우움벨리그(OUMBÄRLIG) 조리용품 세트 등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드에 소원을 적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케아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소원카드 이벤트와 QR 코드로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등을 현장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웨덴 푸드마켓에서는 스마크리크(SMAKRIK) 유기농 유채씨유 시리즈로 구성된 한정판 추석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의 풍성한 할인 행사와 다양한 매장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롯데하이마트, 갤럭시Z 플립3 '불법 보조금' 논란...골목상권 침탈 '상생협약' 외면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전자의신형스마트폰'갤럭시Z플립3'(이하갤Z플립3)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대형유통사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불법 보조금 지급과 기타 할인 명목으로 20만원을 불법 지원했다. 이렇다 보니 출고가가 125만원대인갤Z플립3를 50만원에구매가 가능했다.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최신형 폰을 어떻게'반값’으로 구매가 가능했을까. 구매내역을 들여다보면 사전예약기간에갤Z플립3에대한공시지원금은48만원. 여기에다 유통망추가지원금15%더하면55만2000원이 된다.불법보조금꺼지 더해지면서 실제 구매가는50만2000만원으로떨어졌다. 해당 매체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벌어진 상황을 보도하면서 이 같은 불법 보조금의 실체가 드러났다. 롯데하이마트한 직원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접근해갤Z플립3를사전 예약하면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겠다고 안내했다. 다만, 월 8만9000원 요금제를 6개월간 유지하는 조건이었다. 기존 이동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했다. 매체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 직원은 20만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