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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전시 방문한 셀럽

[KJtimes=김봄내 기자]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는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을 벗어난 상반된 매력을 지닌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전시를 930일부터 1024일까지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 우아함과 대담함, 서로 다른 매력의 소재와 컬러의 협업으로 탄생한 까르띠에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2019년 론칭 이후 메종의 시그니처로 빠르게 자리매김하였다.

 

 

까르띠에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 전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무대와 영상 속에서 각기 상반된 캐릭터와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 류준열, 송강, 이솜, 뮤지션 청하 그리고 모델 배윤영과 여연희를 팝업 전시에 초대하였다.

 

 

팝업을 방문한 이제훈, 류준열, 송강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들 듯 과감하고 대담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를 매력적으로 스타일링하여 완벽히 소화해냈고, 이솜과 청하는 화려하고 볼륨감 있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로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보여 주었다. 모델 배윤영과 여연희는 정형화되지 않은 상반된 매력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매력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이들은 독창적이면서도 이중적 매력을 지닌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의 모든 공간마다 관심을 기울이며 전시를 즐겼다. 이번 팝업 전시는LA와 베를린 그리고 서울에서만 개최되는 매우 특별한 전시로, 메종 까르띠에의 디자인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전시 관람 예약은 카카오톡 까르띠에채널을 통해 예약 사이트의 방문이 가능하며 917()부터 팝업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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