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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이마트·롯데마트와 ‘스페셜 패키지’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손잡고 9/30()부터 10/13()까지 총 2주간 스페셜 패키지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제스프리의 인기 캐릭터인 키위브라더스 피규어가 랜덤으로 증정되는 한정 상품으로 키위팩 속에 숨어있는 키위브라더스 피규어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제스프리 스페셜 패키지는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가 반반씩 들어있는 반반팩과 오직 그린키위만으로 구성된 그린팩의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9/30()부터 10/6()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제스프리 스페셜 반반팩을 구매할 수 있다. 제스프리 반반팩에는 제스프리 썬골드키위10, 그린키위 9~10개입 그리고 제스프리 키위브라더스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제스프리 스페셜 그린팩은 10/7()부터 10/13()까지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스프리 그린키위 18~21개입이며 키위브라더스 피규어를 랜덤으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스프리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패키지 속 키위브라더스 피규어를 찾은 고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9/30()부터 10/17()까지 키위브라더스 피규어가 들어있는 제스프리 스페셜 패키지 구매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구매 인증샷을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제주에서 올해 첫 수확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1팩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제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는 상큼달콤한 맛과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환절기에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 강화 및 영양소 보충에 효과적이다. 썬골드키위는 높은 비타민C 함량(100g152mg)으로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성인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어 활력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 그린키위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해 전반적인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로 혈당관리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물론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제스프리 키위브라더스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고객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키위팩 속에 숨어있는 키위브라더스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면역력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풍부한 영양소로 가득한 제스프리 키위를 통해 온 가족의 건강을 단단히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표, 서울 성수동 레미콘 공장서 사망사고…정도원 회장 국감 출석 앞두고 ‘안전경영’ 무색
[KJtimes=견재수 기자]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표레미콘 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에서 용역 직원 1명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서울숲 옆에 자리한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1977년부터 레미콘 공장이 가동됐다. 삼표레미콘 공장은 현재 이전을 앞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오는 10월 5일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 풍납동과 성수동에 소재한 공장 철거, 이전과 관련해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된다. 삼표레미콘 사업장이 일종의 혐오시설로 분류되다보니 인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풍납공장의 경우 이미 송파구청이 6월에 일부 철거를 진행했고 성수공장은 서울시와의 협약상 내년 6월까지 비워줘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성수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까지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실 삼표그룹 내 계열사 공장 사망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계열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