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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찾아온 탈모 주의보..머리카락 지키는 비결은?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리 정도로 가을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가장 큰 이유는 두피에 생기는 각질로 인해 약화된 모근이 탈모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가을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케어가 어렵고,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영향을 받은 두피가 건조해지며 각질이 쉽게 쌓이기 쉽다. 이때 생긴 각질이나 외부 물질 등이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이다.

 

모발이 줄어드는 상태인 탈모의 증상 완화를 위해선 모발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량의 샴푸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골고루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히도록 하는 게 좋다. 이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가을철 환절기에 탈모 증상 완화를 위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악화될까?

 

흔히 머리를 자주 감으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이야기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탈락하는 것으로 머리 감는 횟수나 샴푸 사용과는 무관하다. 사람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다시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난다. 사흘에 한 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한꺼번에 빠질 뿐이고 전체 탈모량은 차이가 없다. 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에 먼지나 노폐물이 쌓여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실천 사항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

 

가을철 탈모 관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사항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사용하는 샴푸 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동의홍삼 영지홍삼 샴푸는 영지버섯 추출물과 홍삼 에센스를 함유해 두피 영양 공급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완료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며 특히 또한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고영양 케어를 해준다. 또한 건강한 두피 및 모발 케어를 위해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모근을 케어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두피를 자극해 릴렉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마 끝부터 정수리 부분까지 원을 그리듯 눌러주며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주물러준다. 두피 마사지의 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이때 두피 마사지기 등을 사용하면 마사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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