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맛과 영양 균형 갖춘 ‘신선 샐러드’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대표 백종원)가 신선한 채소 위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신선 샐러드 3(그릴 닭가슴살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더블 매쉬드 샐러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것으로, 다양한 채소 뿐만 아니라 닭가슴살, 새우살 등 다채로운 토핑 조합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룬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그릴 닭가슴살 샐러드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인 통닭가슴살을 그릴에 구운 후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풍성한 채소 위에 올려 한층 더 높은 포만감을 선사하며, ‘쉬림프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 위에 통통한 새우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해 새우살의 탱글한 식감과 소스의 감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더블 매쉬드 샐러드는 부드러운 감자무스와 달콤한 고구마무스에 상큼한 요거트 드레싱을 가미한 메뉴로 색다른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샐러드 3종은 양상추와 치커리를 포함한 믹스채소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 크루통(*크루통: 빵을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운 것) 등 다양한 재료를 푸짐하게 올려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이번 샐러드 3종은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방문 식사 및 포장,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한 한끼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맛과 영양을 고려한 샐러드 3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선한 채소와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토핑이 조화를 이룬 이번 신메뉴와 함께 일상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국민연금서 대마흡입 해임, 금융기관 재취업...트러스톤자산운용 "법적 문제 없어"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퇴직자들 중 절반이 국민연금 업무와 관련된 금융기관에 재취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지난해 대마흡입으로 해임된 4명도 금융기관 등에 재취업 했는데, 이 중 1명은 지난 1월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사인 트러스톤자산운용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이종성의원(비례대표)이국민연금공단에자료를받아분석한결과에따르면2019년부터 2021년8월 기간기금운용직퇴직자76명(미취업7명포함)중57명은금융기관에재취업했고,이들 중32명은국민연금 위탁운영 등 국민연금 업무와 관련이 있는금융기관에재취업했다. 최근3년간국민연금공단의기금운용직퇴직자중4명중3명은금융기관에재취업했으며, 금융기관재취업자2명중1명은국민연금과관련된기관에재취업한 셈이다. 이종성 의원은 “국민연금 퇴직자들 중 지난해 대마흡입으로 해임된 4명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개인 몸값 올려주는 스펙쌓기 용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마흡입으로해임된4명 중전임운용역3명은지난1월29일재범방지교육조건부로검찰로부터‘기소유예’처분을받았으며,책임운용역A씨의경우지난4월법원으로부터징역1년에집행유예2년을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