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 JX 1호차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The All-new INFINITI JX)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6월 24일, 인피니티 플래그십 전시장, 강남 SS 모터스에서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개된 올 뉴 인피니티 JX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두성케미스 노찬종 대표이사는 자동차용 내열도료, 유리막 코팅제뿐만 아니라 반도체, LCD, 휴대폰·디지털 카메라용 광학렌즈까지 다양한 산업 및 IT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 운영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애착도가 높은 그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세단에서 벗어나 보다 편리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를 조사하던 중 올 뉴 인피니티 JX(The All-new INFINITI JX)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노찬종 대표이사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세련된 디자인을 보고 단번에 계약을 하게 됐다’며, ‘주중에는 해외에서 방문하는 고객들과 장거리 이동도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며, 주말에는 넓은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활용하여 골프 및 레저 생활, 가족과의 아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차량 선택 이유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피니티는 JX 첫 번째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무료 라운딩 쿠폰 및 프로투어용 미즈노 MP골프백을 제공했다. 인피니티는 구매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TOE(Total Ownership Experience) 고객관리 철학을 실행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본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인피니티 고유의 철학 “Inspired Performance”를 근간으로 한 운전의 즐거움뿐 만 아니라,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데 있어 여유로운 공간 및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며, ‘JX를 통해 고객 분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인피니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1호차 전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 JX는 최고출력 265/6,400(ps/rpm), 최대토크 34.3/4,400(kg.m/rpm)로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선사하며, 2륜구동 모델이 6,750만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이 7,0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